지리산 남쪽 기슭, 숨어들고 싶은 고요한 곳 산청
남강과 덕천강이 지리산 굽이굽이 흐르는 웅장함과 잔잔함이 조화된 평온한 곳으로, 지리산이 이곳을 감싸안고 있는 듯한 경이로운 풍경을 가진 곳.
산청 탐험 2
산청의 가을바람 함께 느껴요
이번 탐험은 산청에서 ‘조금 느리지만 자연과 호흡하고 이웃과 잘 지내는 삶을 살고 있는 <경모> 탐험대장’과 함께 합니다
얼레지 피는 마을
지리산 자락 끝 웅석봉 동쪽에 자리한 둔철산, 이른 봄 얼레지 꽃이 만발하는 ‘얼레지 피는 마을’에서 시작하는 숲길 걷기
정취암
정취암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산청 구경(九景)에 속할 정도로 절경이라고 합니다. 작은 천년고찰 정취암에 잠시 머물며 둘러봅니다. 정취암에서 내려다 보는 산청 풍광도 아름답지만 응진전을 지나 산길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으로 멋집니다.
정취암에서 내려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등장했던 홍화약초식당에서 건강한 점심 식사를 합니다.
다시 얼레지 피는 마을로 돌아올까요? 이곳에는 곳곳에 아름다운 바위가 자리한 마을 숲길이 있습니다. 달팽이, 고래, 주름, 거북 등 재밌게 이름 지어진 바위를 찾아보고 왜 그럴까 요모조모 살펴봅니다. 큰 바위에 기대어 하늘도 보고, 돌틈 사이사이 돋아난 풀도 들여다 보고요. 마을농장에 들러 멋지게 지어진 닭장도 구경하고, 마을 계곡에 발도 담가 볼 거예요.
캠프파이어
선선한 가을 오후 둥그렇게 둘러앉아 불멍하며 가래떡을 구워 먹으며 오늘 걸어본 숲길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해봅니다.
이번 탐험의 매력 포인트1.
정취암에서 바라보는 산청의 모습
2.
피톤치드 향 가득한 마을 숲길 걸으며 바위 찾아내기
3.
선선한 가을 오후에 즐기는 캠프파이어
탐험 미리보기
탐험 코스
집결 장소 : 경남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로 472번길 37-6 얼레피는마을 체험장
진행순서시간 | 내용 |
09:50 | 도착 및 프로그램 안내 |
10:10 | 정취암 탐방 |
11:40 | 이동 |
12:00 | 점심식사 |
13:00 | 마을 숲길 탐방 / 마을 농장 견학 / 마을 계곡 명상 |
14:30 | 마을 캠프파이어 |
16:00 | 마무리 |
안내사항
일정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9:50-16:00
참가비 (1인 기준)온라인 사전 예약가 : 40,000원 (정가 45,000원)
포함사항1.
점심식사 :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홍화약초식당’
2.
우리동네 간식 : 가래떡
3.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굿즈 패키지
4.
프로그램 내 교통편
불포함사항1.
여행자보험
2.
교통편
준비물걷기 편한 운동화, 개인 물병, 야외활동을 위한 복장 등
주의사항
- 해당 여행은 지역주민 ‘탐험대장’이 직접 인솔합니다.
- 우천시에는 여행 진행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진행됩니다.
- 일정 진행이 불가할 정도의 기상 상황에는 사전 안내 후 취소될 수 있으며, 100% 환불 처리 됩니다.
- 여행 시작점까지의 교통편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여행자 보험은 제공되지 않으며, 참가자 부주의에 따른 안전 사고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